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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경찰이었던 크리스는 어떤 사건으로 경찰직을 내려놓고 가족과도 소원해진 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. 어느날 아버지와 아는 사이였던 부서장 아처가 나타나 경찰서의 외부 수업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해 형을 만나고, 오랜 친구를 만나 볼링을 치고 온 날 갑자기 총상을 입은 형이 찾아와 의문의 카메라를 넘기고 숨을 거둔다. 곧바로 쫓아온 경찰들은 크리스를 공격하고 크리스는 가까스로 탈출하는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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